어머님의 미국행 환송연을 옥동 <벌교 꼬막 정식>집에서/2014년 12월 10일

2014. 12. 11. 09:28이하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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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어머님이 미국에 있는 여동생 집으로 가신다. 삼개월 정도 있다가 오실 예정이다. 어머님의 미국행은 이번이 세번째다. 아버님 살아 계실 때 두 분이 다녀 오신 후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혼자 미국에 계시다가 오셨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또 가신다. 연세가 이른 둘이지만 아직 정정하시다. 다행이고, 고맙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모시고 있다. 무사히 다녀오시라는 뜻에서 온 가족이 모여 옥동에 새로 생긴 <벌교 꼬막 정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날 딸내미의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도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집에 들어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집사람과 딸내미의 함성 소리가 울렸다. 딸내미에게도 그동안 고생했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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