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시인 이원규 <별나무> 사진 전시회/별 볼일 없는 세상 별을 보여드립니다/2021년 11월 2일~2022년 1월 31일/이육사갤러리

2021. 11. 10. 14:41여러가지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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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시인은 지난 7년 간 ‘우린 우리의 별을 봐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전국 각지를 누비며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별들을 사진에 담아왔다. 그렇기에 그의 사진은 우리에게 친숙한 아름다움이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잊고 있었던 절경이다. 불빛이 화려한 도시에서는 좀처럼 별을 볼 수 없다. 그 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있던 별, 이원규 시인은 이렇듯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별들을 사진에 담아 다시 우리 앞에 내민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감성들을 우리에게 건넨다. ‘별 볼일 없는 세상, 별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 하나로 전국을 누빈 이원규 시인의 별나무>展 은 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전시되며,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수익금은 지역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시인 이원규(李元圭) 약력 1962년 경북 문경 출생, 84년 『월간문학』, 89년 『실천문학』으로 등단. 시집 『달빛을 깨물다』, 『옛 애인의 집』 『돌아보면 그가 있다』, 시사진집 『그대 불면의 눈꺼풀이여』, 포토에세이 『나는 지리산에 산다』 산문집 『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등 출간 신동엽창작상, 평화인권문학상 수상. 인사동마루갤러리 기획초대사진전 <별나무> 등 5회 개인전, 2015년 6월2일-30일 인문학서재 몽돌 기획초대전, 2015년 7월15일-24일 <시인 6인 기획전>, 2016년 4월 지리산과 섬진강 3인의 <밭두렁사진전>, 2019년 ‘지리산 시인’ 이원규 인사동마루갤러리 초대 사진전 ‘별나무’ The starry Tree, 2020년 박경리문학관 20주년기념 이원규 초대사진전 <별천지- 하동>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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