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에 꽃이 피다/2022년 6월 25일/모메꽃책방

2022. 6. 25. 09:51모메꽃책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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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 남선면, 피재현 시인이 운영하는 시집도서관 <포엠>마당에 새끼를 친 자귀나무 한그루가 모메꽃책방으로 시집왔다. 주인의 허락을 받고 옆에 있던 임두고 시인과 직접 캐서 모셔왔다. 새끼나무였던 자귀나무가 3년이 지나 이렇게 멋지게 자라주었다. 고맙고 뿌듯하다. 합환목으로도 알려진 자귀나무를 집에서 키우면 금실이 좋아진다는 풍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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