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를 보고 난 뒤...
2013. 10. 13. 10:45ㆍ이하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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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예술대상을 수상한 이만희 작, 강영걸 연출의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에서 방장역으로 열연했던 오현경 배우를 연극이 끝난 후 만났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되시면서 그전엔 명함이 없었는데 요즘엔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다닌다면서 쑥스럽게 내미셨습니다. 제 고향 영양의 낙안오씨 감천공파이며, 감천마을의 오일도 시인의 집안이기도 합니다. 식도암과 위암을 극복하고 7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온 힘을 쏟아붓는 그의 열정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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