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육사문학관 2013 재능나눔 시낭송 대회/2013년 11월 5일(화)/안동진명학교 체육관

2013. 11. 7. 11:00이하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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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향기를 공유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 됐다."
"찾아가는 이육사문학관 재능나눔 시낭송 대회 개최"
2013년 찾아가는 이육사문학관 재능나눔 시낭송대회가 5일 오후 2시 특수학교인 안동 진명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시낭송 대회는 재능나눔에 지역 문인단체인 샘문학회, 도립안동도서관 마중물독서회, 문학낭송회, 안동문화원 창작반 회원 10명이 참여해 참가 학생들에게 시낭송을 개별 지도해 출전시켰다....
참가 학생들은 고은 시인의 '세노야', 김종삼 시인의 '단풍'’, 이해인 시인의 '기차를 타요', 윤동주 시인의 '서시'등을 낭송했으며, 작가파견 사업에 선정된 신현랑 작가가 학생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퀴즈풀이,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육사문학관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3년 도서관, 문학관 작가파견 사업 중 프로그램지원사업에 공모해 4년 째 선정됐으며, 다양한 독서·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고, 창작 환경이 열악한 지역 문학 작가들에게는 창작여건 개선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재능나눔 시낭송 대회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이육사문학관 이위발 사무국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특수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시의 향기를 공유하고 시낭송 재능 기부를 통해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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