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 천주당(3)/현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국외사적지 답사

2017. 3. 10. 13:45이하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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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나가사키에서 순교한 성인들을 기리기 위하여 1865년에 건립되었다. 건물 외관은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지었다고 한다. 천주당 안에는 약 100년 전에 제작한 스테인글라스가 설치되어 잇고, 중앙으로 나 있는 계단의 오른편에 성모마리아상이 있다.

 일본 나가사키로 가톨릭이 전재된 것은 1550년으로, 개항이후 번영과 탄압, 잠복과 기적의 부활이라는 450년 이상의 기독교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일본 정부에서는 나가사키현의 12곳과 쿠마모토현의 한 곳을 포함한 13곳의 교회군과 기독교 관련 유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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