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기 순국지(4)/현충시설 관계자 역량강화 국외사적지 답사
2017. 3. 10. 15:44ㆍ이하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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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2월 BTP라는 흑색공포단을 조직하고 일제 파괴공작을 추진하던 이강훈, 백정기는 1934년 3월17일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가 일본 정객, 참모부원 및 중국의 친일정객, 군인 등 백여명을 상하이 홍커우<육삼정>이라는 요정에 초대한다는 기밀을 탐지하여 습격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역습을 받아 백정기와 이강훈은 붙잡혔다. 백정기는 나가사키 형무소 제2사에서 수형 중 1934년 6월 5일 오후 11시 옥중 순국하였다. 이강훈은 나가사키 형무소 2층 4사 7호 감방에 갇혔다가 1940년 구마모토 감옥으로 이감되었고, 1942년 7월 복역 만기로 도쿄 도요타마 예방 구금소로 이송되었다가 해방 후 석방되었다.
현재 폐허가 된 나가사키 형무소 건물지 및 주변 터를 이사하야시 당국에서 매각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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