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나무 당신 김 언 당신과 내가 간편한 사이라서 헤어져도 좋은 간편한 사이라서 당신의 수첩에서 간편한 내 이름을 지우고 냉큼냉큼 잘도 받아먹은 씨앗들 당신의 씨앗들 모두 뱉아서 간편한 목소리로 너무 간편한 목소리로 내가 잘가, 하고 부르면 딱 한 번 돌아보고 가서는 아니 오..

▼제9회 이육사시문학상 수상자 박형준 시인과 청량산 밑 가송리에 있는 농암 이현보 종택에서... ▼오른족부터 농암 이현보 선생의 17대 종손 이성헌 종손과 제9회 이육사문학축전 문학강연 초청작가인 황동규 시인, 박형준 시인... ▲ 왼쪽부터 이육사여름문학학교 문인담임으로 초청된..

▲임희숙 시인, 박형준 시인, 황동규 시인 박해림 시인... ▲앞줄 구리고등학교 샘, 박해림 시인, 수리고등학교 샘, 임희숙 시인, 뒷줄 강승환 연출가, 주병율 시인, 박형준 시인, 서원대 박진규 교수

▲ 가수 수연 ▲ 가수 천승현(글밭 동인) ▲우물가 김연자 시인, 건너서 김지섭 시인, 강수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