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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퇴계종손 이동은 옹의 장례식 풍경/2009년 12월 27일/퇴계종택
퇴계 이황선생의 15대 종손인 이동은(李東恩) 옹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101세. 이동은 옹은 1909년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닌 1년 남짓 외에는 줄곧 고향과 종택을 지켰습니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일제 강점의 비운을 맞았지만 조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지키고 가문의 뜻을 받들며 일생동안 종손의 삶을 살며 전국 유림들로부터 큰어른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이 옹은 종제 고 이동준선생과 함께 (사)퇴계학연구원을 설립해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연구를 실천하고,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퇴계학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 퇴계선생 문집 국역간행과 문집 정본사업 추진, 도산서원과 종택 방문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통한 선비정신 함양에 남다른 노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 ..
2009.12.31 -
추억의 낭만 콘서트/2009년 12월 26일/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
지난 12월 26일 토요일날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추억의 낭만콘서트가 열렸다. 이동원이 향수를 부르고, 한경애의 시인의 마을, 백영규의 잊지는 말아야지, 김세화의 나비소녀, 이수미의 여고 졸업반, 조경수의 와이엠씨에이, 최헌의 구름나그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오랜만에 옛날로 돌아가 젊은날의 기분을 만끽했던 하루였습니다. ▼'향수'의 이동원 ▼'옛시인의 마을'의 한경애 ▼'나비소녀'의 김세화 ▼'여고시절'의 이수미 ▼'오동잎'의 최헌 ▼'낭만에 대하여'의 최백호 ▼'잊지는 말아야지'의 백영규
2009.12.31 -
이문열소설가 초청 강연-"문학의 역사 해석"/2009년 12월 11일/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
안동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사특강 교양강좌 "21세기 비전과 도전'프로그램인 명사특강이 지난 12월29일(수)있었습니다. 매달 한 명씩 명사를 초청하였는데, 12월 마지막 주자는 이문열 소설가를 초청하였습니다. 이날, 이육사 선생의 유일한 혈육이신 이옥비 여사와 함께참석했습니다. 이날 강연 내용은 문학인으로서 바라보는 역사적 해석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한가지는 동학혁명이고, 두번째가 고종이 세운 대한제국에 대한 해석이었습니다. 두 가지다 역사가나 학자들 사이에서 정치적인 논리로 지나치게 한쪽 방향으로만 해석되어지고 있는데 대한 지적을 문학인으로서 재해석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문열 소설가와 이옥비 여사 ▼이희재 안동재 총장님과 이옥비여사 ▼열강하시는 이문열 소설가, 사진 상태가 너무 안좋네요. 이문..
2009.12.11 -
김주영 소설가, 임헌영 평론가 문학관 방문/2009년 11월 30일/이육사문학관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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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진 소설가 초청 문학관 낭독회/2009년 11월 16일/이육사문학관
2009년 11월 14일 이육사문학관에서 서하진소설가 초청 낭독회가 있었습니다. 이육사문학관 이위발 사무국장님의 진행으로 낭독회가 시작되었으며, 안동주부문학 우명식 수필가님과 안동문화원 문예창작반 신현랑님이 보조낭독자로 낭독을 했습니다. 낭독회에는 안동의 문인들과 울산 동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낭독회에 참여했으며, 특별히 김재걸 교장선생님께서 육사선생님 시 '청포도'를 낭송하셨습니다.그동안 이육사문학관 낭독회에 참석 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9.11.16 -
안동MBC FM라디오(100.1Mhz)"라디오가 좋아요"-행복한 시읽기/2009년 11월 6일/안동 MBC
안동 MBC FM라디오(100.1Mhz)최유지 아나운서와 백종선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40분 "행복한 시읽기"코너를 맡아 고정출연하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청취자들에게 좀더 낭만적인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 편의 시를 낭독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