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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조목 선생을 찾아서/2010년 2월 4일/월천서당
월천서당은 월천 조목(1524~1606)선생이 조선 중종 34년(1539년)에 건립하여 후진양성을 하던 곳입니다. 월천은 본관이 횡성이고, 퇴계 이황의 제자로 입문하여 일생동안 퇴계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명종 7년(1552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갔고, 여러 관직을 거쳐 공조참판에 이르렀습니다. 벼슬에 뜻이 없어서 그가 관직에 있었던 기간은 4년 정도였습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모집하여 국난극복에도 앞장섰습니다. 경학에 능통했으며, 문장과 글씨에도 뛰어났습니다. 저서로 ,이 있으며, 안동 도산서원, 예천 정산서원, 봉화 문암서원에 불천위로 매년 제향(나라에서 제를 올리는 것)을 지내고 있습니다. 현판은 퇴계의 글씨입니다. ^서당 입구에 있는 450년 된 은행나무 ^1976년 안동댐 ..
2010.02.04 -
육사 이원록 선생 66주기 기일 행사/2010년 1월 16일/ 이육사문학관
겨레의 얼과 정서를 시로 빚어 겨레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 넣어준 시인이며, 우국지사인 육사 이원록 선생의 순국66주년을 추모하는 행사가 오는 1월16일(토)11시 도산면 원천리 소재 이육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이육사추모사업회(이사장 최유근)주관으로 작년부터 선생의 혼이 담긴 문학관에서 추모행사를 갖게 되었다. 유족, 문학관 회원, 지역문인, 시민 등 100여몀이 참석하여, 선생의 연보소개, 추모사, 시낭송, 묘지참배 등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선생의 정신을 기렸다. 선생께서는 광복되기 직전인 1944년 1월16일 북경 일본 영사관 감옥에서 40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하셨으며, 이후 매년 1월 16일 선생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 김휘동 안동시장, 김지권 안동..
2010.01.19 -
왕모산 물안개와 청량산 입구 빙벽/2010년 1월 12일/이육사문학관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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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와 이승철콘서트에 다녀와서/2010년 1월 11일/안동시민회관, 종합실내운동장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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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날 문학관 육우당 앞에서/2010년 1월 6일/이육사문학관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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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매골 눈오는날 풍경/2010년 1월 5일/산매골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