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흔적들(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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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사는 정동용 시인이 안동으로 찾아와 옆집 할배와 함께 막걸리 한잔하면서
▲논물 보러 나오셨다가 함게 한 자리지만 수시로 술 친구로 지내는 나에겐 소중한 어르신이다. 술 한 잔하면서 눈길이 어르신의 손으로 향했다. 아버님이 살아 계실 때 고향에서 농사 지을 때 늘 봐 왔던 모습이다. 손의 모습에 담겨져 있는 것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자리하고..
2014.05.24 -
문학관 맞은편 강 건너 내살미에 위치한 <월란정사>에 다녀와서...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이육사문학관 맞은편 강 건너 내살미에 있는<월란정사>는 본 건물의 정확한 연대는 알수 없으며, 퇴계선생의 문도인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이 수화하던 곳으로 선생의 사후에 후손 및 유림에서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최초 월..
2014.05.21 -
제8회 지훈예술제를 다녀와서/2014년 5월 17일/주실마을
▲예음 케뮤니케이션 오부원 대표, 시낭송자 김차경, 김경숙, 영양문협 이원기 고문과... ▲손경수 영양미협 회장, 조지훈 선생 자제분과...
2014.05.18 -
문학관 뒷산에서 따 온 달콤하면서 싱그러운 향기의 아카시아 차를 마시면서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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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舞舞) 양평 <푸른 지혜의 숲> 모임에 다녀와서
▲무무 회원인 김동문 목사 가족, 혜린이 진섭이와 사모님, 윤병채 MBC 부장, 무무 회장인 최세일 건축사, 최재정 교수, 이은경, 푸지숲 대표 쥴리아나...
2014.05.10 -
어버이날 딸내미가 준비한 케익과 샴페인을 바라보며 이런 미소가 나올 줄이야~~ 2014.05.10